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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처럼 품는 마음: 해불양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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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내와 못은 더러운 진흙을 용납하고, 산과 늪은 해충을 품으며, 아름다운 옥은 티를 숨긴다. 더 나아가, 나라의 임금은 치욕을 끌어안는다. 이러한 포용이야말로 하늘의 도리라 할 것이다. (좌전 선공 15년조)